배터리가 단종된 카메라 5DMark3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 DSLR은 캐논의 5D Mark3 인데요 5D Mark3는 2012년에 발매 되었습니다. 저는 발매 되었을때 구입했으니 9년을 사용한 카메라입니다. 지금은 워낙 좋은 다양한 종류의 DSLR과 미러리스 카메라도 나오고 하지만 아직 사진찍는데 충분해서 나름 만족하고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카메라는 튼튼한데 튼튼한 바디만큼 배터리는 수명이 다해가서 새로 구입하려고 검색해보니 정품 배터리가 단종되었는지 찾을 수가 없더라구요.
할수 없이 호환용 배터리를 찾아보다가 구매하게 되었는데 LP-E6이라는 제품입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카메라 배터리를 딱1개만 사용하지 않고 여분으로 2개~3개는 가지고 다닙니다. 이유는 사진을 찍다가 배터리 문제로 촬영을 못하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서 여분으로 챙겨야 안심이 되거든요^^
이 제품은 포스팅하기 전에 이미 한 개를 구입해서 사용하였고 마지막으로 남은 정품배터리가 수명이 다해가서 추가로 하나 더 구입하고 사용해 보았는데 나름 괜찮았습니다.
그래도 정품 배터리가 구입 가능하면 정품 배터리를 구입했을 겁니다. 아쉽게도 지금은 정품 배터리를 구할 수 없어서 호환용 구입해서 사용했지만 나름 작동이 이상이 없고, 사용하는데 문제가 없어 기존 배터리가 단종된 DSLR을 사용하시는 분들께 이런 제품도 있다고 알려드리고자 포스팅을 합니다.
케이스는 녹색 컬러와 블랙컬러를 섞어 깔끔하고 산듯한 느낌이고 호완용 배터리 모델명은 LP-E6이 적혀 있습니다.
박스 하단에는 HIGH Capacity(대용량), Extra Long Life(매우 긴 수명), NO MEMORY EFFECT(비 메모리 효과), QUICK CHARGE (급속충전) 이렇게 아이콘으로 나와있는데, 여기서 나머지는 해석하면 알겠는데 NO MEMORY EFFECT(비 메모리 효과)는 조금 익숙하지 않은 단어 입니다.
NO MEMORY EFFECT(비 메모리 효과)는 전지를 완전히 방전 시키지 않은 상태에서 충전을 반복하면 시간이 갈수록 전지의 충전 가능 용량이 감소하는 현상인 현상인 메모리 효과가 없어서 수시로 충전하여도 어느 한계까지는 용량이 줄어들지 않는다는 효과 입니다.
윗면은 리튬이온 베터리라고 배터리 타입을 알려주는 메시지가 적혀있고
바닥은 기본 보호 덥게로 장착이 되어 있습니다.
바닥의 보호 덥게를 해제하게 되면 배터리에 대한 상세한 내용과 사용시 주의사항이 적혀 있습니다.
정격 전압은 7.4V 용량은 1600mAh 입니다.
왼쪽에 있는 배터리가 수명이 다된 캐논 정품 배터리이고 오른쪽이 새로 구입한 호환용 배터리 LP-E6 입니다.
캐논 정품 배터리는 정격전압 7.2V, 배터리용량은 1,800mAh 입니다.
이 제품 말고도 몇가지 종류의 호환용 배터리가 있습니다.
이것 저것 비것 비교 해보시고 배터리를 선택하시는데 제 블로그가 조금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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